일본,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의 174조 원 추경안이 참의원을 통과하며 확정되었습니다. 이 추경은 고물가 대응과 방위력 강화를 주된 목적으로 하며, 2025 회계연도 예산입니다.
주요 내용은 고물가 대책(지자체 교부금, 에너지 비용 지원 등)에 약 85조 원이, '위기관리 투자·성장 투자'(조선업 부활, AI 연구개발 등)에 약 61조 원이 배정되었습니다. 특히, 이번 추경을 통해 방위비가 GDP 대비 2%가 되는 시점이 2027년에서 2025 회계연도로 2년 앞당겨졌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