군사분계선(MDL)은 1953년 정전협정에 따라 설정된 남북한 경계선으로, 총 길이는 238km입니다.
최신 동향은 MDL 침범 대응 기준 변경에 대한 논란입니다. 합동참모본부(합참)는 우리 군 지도와 유엔군사령부(유엔사) 기준선이 다를 경우, 더 남쪽 선을 기준으로 대응하도록 지침을 내렸으며, 이는 북한군 충돌 방지 목적이나 야당에서는 '북한에 유리하게 기준을 후퇴시켰다'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. 현재 군은 이 불일치 해소를 위해 유엔사와 협의를 추진 중입니다.